잠실을 흔드는 냉철한 평가: 염경엽 감독의 시선
어느덧 데뷔 8년차 '노망주'가 되어버린 남자. 반짝이는 순간도 있었지만, 기회는 무한정 주어지지 않는다.
LG 트윈스, 불안한 '버티기'의 전반기
18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지난 전반기에 대해 "완벽하게 갖춰진 팀은 없었다. 다들 불안불안한 와중에 '버티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후반기 전망과 핵심 선수들의 역할
염경엽 감독은 "후반기도 비슷할 거 같다. 결국 각 팀마다 부상이 없어야되지 않겠나. 부상을 줄이는게 첫번째고, 각 팀 핵심 선수들, 해줘야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자기 역할을 해주느냐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우승팀의 조건: 기존 선수와 신인의 조화
"작년 KIA(타이거즈) 우승 때, 또 재작년 우리가 우승할 때, 결국 기존 선수들이 왠만치 잘해주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가 좋고, 새로운 신인들이 튀어나오는 팀이 성적이 좋기 마련이다."
신민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상 유지
2023년 우승을 이끈 신데렐라였던 신민재는 올해 타율 3할6리(245타수 75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746을 기록중이다.
송찬의, 기회를 잡지 못한 아쉬움
'시범경기 홈런왕'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닌 송찬의는 2018년 2차 7라운드로 입단, 벌써 8년차 선수다. 올해 타율 2할1푼2리 OPS 0.62의 부진 끝에 7월초 1군에서 말소됐다.
염경엽 감독의 일침: 기회는 주어졌고, 이제는 선수의 몫
염경엽 감독은 2군에 내려간 송찬의의 콜업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잘해야 올라오는 거다. 기회는 줄만큼 줬다"면서 "기회를 주는 건 나지만, 결국 잡는 건 선수"라며 분발을 당부했다.
냉정한 현실 점검과 선수들의 분발 촉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노망주' 신민재와 송찬의에게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선수들에게 더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팀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활약과 새로운 선수들의 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염경엽 감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감독은 선수들의 부상 방지, 핵심 선수들의 역할 수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신민재 선수의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A.신민재는 작년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염경엽 감독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Q.송찬의 선수는 왜 1군에서 말소되었나요?
A.송찬의는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7월 초 1군에서 말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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