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GG세대'라는 새로운 용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55세에서 74세의 인구를 아우르는 이 세대는 은퇴 후에도 왕성하게 경제 및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지금은 그들이 단순히 과거의 추억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꿈과 열정을 기반으로 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최기준씨와 신계숙 교수처럼, 꿈이 잊혀질 때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맞이한 많은 시니어들이 존재합니다.그들은 젊은 세대 못지않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며, 새로운 취미나 직업에 도전하면서 인생의 새 장을 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정민숙씨는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아이들과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