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경선 마지막 TV 토론회민주당은 최근 경선 기간 마지막 TV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검찰 개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한 목소리를 냈지만, '정치 보복' 문제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 통합과 협치를 강조하며,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 보복은 하면 안 된다는 것이 명확한데, 실제로 그 점에 대한 의심들이 많다'며, 약속을 해도 그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토로했습니다. 김경수 후보의 법적 처벌 입장김경수 후보는 정치 보복과 내란 세력에 대한 법적 처벌을 구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내란 세력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게 마치 정치 보복인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