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최근 충남 천안의 한 27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부부싸움으로 인해 심각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가정의 갈등이 어떻게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10대 딸이 흉기에 찔리고, 부부가 함께 추락하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건 당일 오후 9시 16분경에 자녀가 아버지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이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사고 경위와 현장 상황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남편 A씨(40)가 아파트 1층의 화단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아내 B씨(38)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숨졌습니다. 이와 함께, 13세의 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