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BO 리그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많은 야구 팬들은 각 팀의 새 얼굴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키움 히어로즈의 김동엽(35)은 지난해 방출의 아픔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손목 부상으로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김동엽 선수의 부상 경과와 그의 야구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동엽 선수는 2016년 SK 와이번스(현재 SS랜더스)에서 2차 9라운드에 지명되어 프로에 진출했습니다.그의 데뷔 시즌 통산 타율 0 336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첫 두 시즌 동안 각각 22홈런, 27홈런으로 팀의 핵심 거포 자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두각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