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의 복장 논란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색 양복은 여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날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열린 장례 미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감색 정장과 감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성조기 배지를 달고 있었습니다. 이는 바티칸 측의 복장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매체는 이를 비판하였습니다. 복장 규정에 따르면 남성 참석자들은 어두운 색 정장, 흰색 셔츠, 긴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해야 하며, 신발과 긴 양말도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복장이 공식적인 외교 의전에는 크게 위반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부부의 조문 의상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