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의 숨겨진 가정사 공개은지원이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모님과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백지영,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이 박서진의 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박서진 아버지가 자신의 고된 삶과 자식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은지원은 그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아버지의 배에서 수확의 기쁨과 함께 애증의 감정을 느끼며, 은지원은 부모님에게 좀 더 사랑을 표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박서진 아버지의 마음과 은지원의 후회박서진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없다는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며, '죽은 후에 사과 놔서 뭐할 거냐'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