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K팝 최연소 오디션 프로그램 논란과 그 이면,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

굿데이굿맨 2025. 3. 16. 00:17
반응형

최근 MBN에서 방영될 예정인 '언더피프틴'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만 15세 이하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걸그룹 데뷔 오디션으로, 참여자들의 연령은 최저 8세에 달합니다. 가혹한 경쟁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K팝 팬들은 어린 참가자들이 성적 대상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그램의 구성과 그에 대한 반응, 그리고 미성년자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언더피프틴'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오디션 프로그램은 K팝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여러 가지 우려가 수반되고 있습니다. K팝의 고유한 매력은 그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어린 나이에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59명의 참가자가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국적을 가진 소녀들로, 의도적으로 젊은 나이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일 뿐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특히, 해외 K팝 팬들은 어린이들이 카메라 앞에서 성적 대상으로 다루어지는 것에 대해 큰 반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 아기들을 모집하는 사람들을 가두라"라는 표현에서 나타난 분노는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심각한 경각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출연진의 보호가 시급하다는 것은 여러 전문가들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가공 상태의 실력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경쟁 구도를 만드는 시스템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미성년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겪게 되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부담은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실제로 성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참가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에게는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한 기획사는 "세계 각국에서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 인식된다"며 "특히 K팝이 롤리타 콘셉트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부정적인 보도를 받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출연자들의 연령에 따른 적절한 심사 기준과 멘토링 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일반 오디션처럼 날카로운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은 교육적인 기반 위에서 지도받아야 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심사위원들이 그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들의 심리를 전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수도폭이 엄청나기 때문에 그에 맞는 내부 기준과 지침들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제작진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더욱 높은 기준의 책임을 져야 할 상황입니다. 과거의 우려를 반영하여 심사위원을 선정할 때,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마지막으로, K팝 업계 전체가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 조치를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음악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안전과 보호가 최우선이어야 하며, 이를 위한 계획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미성년자들이 경쟁하는 구조가 아닌, 그들의 가능성을 키우고 보호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이제는 K팝이 아닌 '어린이 오디션'의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경쟁의 장을 활짝 열어주기보다,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장이어야 합니다. 어린이의 꿈을 꺾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