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백악관에서 보여준 귀여운 난동! 일론 머스크 아들의 특별한 하루 이야기

2023년 11월 11일,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단연 주목받은 인물은 다름 아닌 일론 머스크의 아들 엑스(X)였습니다.

이 날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질의응답 세션 중, 엑스는 독특하고 귀여운 행동으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머스크의 다섯 살 된 아들은 아빠의 목말을 타고 등장하였고, 상반신이 커다란 대통령의 주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초반을 지나 이내 취재진과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에 기댄 채 코를 후비기도 하고, 대통령의 발언을 귀찮게 여기는 듯 하품을 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엑스의 모습은 '귀여움 한도 초과',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엑스다'라는 글로 가득 찼습니다.

누리꾼들은 심지어 엑스가 트럼프의 책상에 코딱지를 붙였다며 재미있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상은 역대 미 대통령들이 모두 사용했던 유서 깊은 '결단의 책상'으로, 엑스의 행동은 이번 사건을 더욱 기념비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엑스는 2020년 5월, 머스크와 그의 전 여자친구인 그라임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그의 정식 이름은 'X AE A Xii'입니다.

그러나 부모는 그를 간단히 'X'라고 부르며, 이번 백악관 방문은 그가 일반인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머스크는 종종 공식 석상에 엑스와 함께 나타나, 공적인 활동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총 11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로, 과거에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5명의 아들을 두었고, 또한 자신의 별거 중인 파트너인 시본 질리스와 함께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가족과 자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엑스는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귀여운 아기의 이미지를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친숙한 환경에서 자라며 유명한 부모의 자녀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엑스의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그의 천진난만한 매력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백악관에서의 특별한 날은 엑스뿐만 아니라 그를 지켜보던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엑스라는 존재가 일론 머스크의 삶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