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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출산 후 9개월 만에 둘째 바람에 당황한 사연과 육아 고충 공개

굿데이굿맨 2025. 3.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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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가수 아유미가 출산 후 9개월 동안의 일상과 육아 고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몸의 변화와 다이어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편의 둘째 아이에 대한 바람에 당황스러운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이날 아유미는 출산 후 약 20kg의 체중 증가와 함께 족저근막염,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후 10kg이 남아 있는 체중을 줄이기 위한 아유미의 다이어트 고민은 여러 복잡한 요소로 얽혀 있었습니다.

특히, 아유미는 동시적인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신체적,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과거처럼 마르고 싶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육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유미는 최근 딸이 낮잠에 드는 시간 동안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집안일을 하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그녀의 일상은 아기의 루틴에 맞춰 진행되며, 아이가 깰 시간 전까지 운동을 하며 틈틈이 신체 활동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유미는 남편과의 대화 속에서 둘째 아이에 대한 생각이 얼핏 떠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아유미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며 두부 유부초밥을 준비하던 중, "세아가 너무 예쁘니까 둘째를 낳고 싶지 않냐"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아유미는 즉시 "꼰대다. 성별 애기를 하는 건 꼰대다"라며 반박했으나, 남편은 농담처럼 "캐치볼도 하고 싶다"라며 아들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이 순간 아유미는 남편의 기대에 대해 현실을 직시하며 "조금 더 쉬었다가"라고 응답했지만, 남편은 "그럼 평생 쉰다더라"고 맞닥뜨렸습니다.

 

 

엔딩에서 아유미는 자신이 정해둔 건강한 몸 상태가 되면 그때 다시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놀랍게도 아유미 역시 "세아가 너무 예뻐서 둘째 생각은 나더라"라고 솔직히 고백하며 둘째를 위한 여유를 잃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아유미는 체력과 건강을 우선시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육아의 복잡성 속에서 아유미는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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