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성폭력 범죄자의 흉악한 실상과 우리의 책임,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

최근 한 사이버 성폭력 범죄자가 밝혀지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자경단'이라는 범죄집단의 주범인 33세 김녹완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5년 동안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 중에는 놀랍게도 159명의 미성년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단순한 범죄가 아닌,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범죄는 그 성격상 물리적 범죄와는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익명성과 접근성이 높아 피해자가 신고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은 종종 심리적 압박과 두려움 때문에 사건을 외부에 알리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이처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과 문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범죄자의 범행은 철저한 계획 아래 이루어졌으며, 그들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사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갔습니다.

김 씨는 스스로를 '목사'라고 칭하며, 피해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았지만, 그 뒤에는 악의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범죄자가 다양한 직업군에서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우리의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와 같은 웨버식 천리마와 같은 사이버 성범죄는 피해자들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며, 특히 미성년 피해자에게는 더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성폭력 사건은 그 성격상 피해자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주고, 신뢰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회는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청소년과 부모, 교사 모두가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다루어야 합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이버 중독,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법을 포함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들이 시간에 따라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법제도를 보완하고, 범죄자들에 대한 중형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범죄자에 대한 처벌뿐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재활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러한 범죄가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선택적인 관심이 아니라, 예방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사회가 하나로 뭉쳐 이러한 범죄를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하며,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