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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도전, 하이퍼나이프가 그리는 스릴과 반전의 세계

굿데이굿맨 2025. 3. 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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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로 OTT 시장의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독특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19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된 이 작품은 메디컬 스릴러 장르로, 특정 요소가 불가피하게 강조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서비스에 대한 혹평과 함께 심각한 가입자 이탈 문제를 겪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다지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넷플릭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디즈니플러스는 현재 국내 OTT 시장에서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에 밀리고 있습니다. ‘무빙’이라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반등의 기회를 제공했지만, 최근 20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떠났다는 사실은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이퍼나이프는 추천 목록에서 눈에 띄며, 특히 넷플릭스의 ‘악연’과 티빙의 ‘내가 죽기 일주일 전’과 같은 경쟁 작품들을 제치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인공 세옥은 과거 천재 의사로 주목받았으나 스승 덕희와의 재회로 인해 악의 경계에 선 이야기를 다뤄 관객들에게 새로운 긴장감과 몰입을 제공합니다.

 

 

드라마의 첫 1~2화 온라인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는 다른 신선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라인에 깊이 빠져들었다고 평가합니다.

주연 배우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또한 연간 이용 요금 인하라는 과감한 할인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스탠다드 요금제를 40% 할인한 5만9400원, 프리미엄 요금제를 8만3400원으로 제공하며, 이러한 할인 정책은 경쟁 OTT보다도 저렴하여 구독자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의도입니다.

 

 

이외에도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는 1345만명의 사용자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반면, 디즈니플러스는 257만명의 사용자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별한 할인 프로그램이 가입자 유치에 얼마나 크게 기여할지, 그리고 '하이퍼나이프'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자리잡을지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디즈니플러스가 시장의 반전 주인공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하이퍼나이프’의 성공 여부가 한층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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