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곽에 자리한 대추밭백한의원은 난임 치료로 유명한 한의원으로, 5대째 이어온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한옥을 새롭게 세웠습니다.약 10년에 걸친 설계와 건축 과정을 통해 재탄생한 이 한옥은 대들보 없이도 견고한 구조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을 보여줍니다. 백진호 원장은 이 한옥을 통해 경주의 품격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힐링과 영감을 주고자 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추밭백한의원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새로운 공간의 실내외 구조와 디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밭백한의원은 1890년에 설립된 이후, 약 13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특히 난임 치료에 특화되어 있습니다.이 한의원은 "경주 삼신할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전선에서 많은 이들의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