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 치앙마이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엔진 결함 사건은 많은 승객들에게 불안감을 안겼습니다.아시아나항공의 OZ766편 항공기는 치앙마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륙 준비 중 활주로에서 가속하던 중 엔진에 이상이 감지되면서 긴급하게 운항이 중지되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일부 승객들은 "엔진 쪽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담을 전하며 이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즉각적으로 승객 270여명을 안전하게 하차시킨 후, 인근 호텔로 이동시켰습니다.이와 더불어 오후 4시55분 발의 대체편을 긴급히 투입하여 승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재 엔진 이상 정도를 확인 중”이며 “승객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