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는 인근 주민들에게 큰 충격과 불안을 안겼습니다.이번 사고로 인해 2천여 명의 주민이 대피 권고를 받았고, 그들 대부분이 불안한 마음으로 대피소를 찾고 있습니다. 안전 진단이 내려질 때까지 대피령이 지속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일상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하철 신안산선 공사 현장은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의 다양한 생활시설들—아파트, 상가, 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상황입니다.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으로, 관할 당국은 신속하게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대피소를 마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광명시의 정순욱 부시장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추가 붕괴 위험을 배제할 수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