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휘성이 영면에 든 가운데, 그의 동생인 현직 의사 최혁성 씨가 형을 추모하며 깊은 슬픔을 전했습니다.고인의 영결식이 지난 16일 서울에서 엄수되었으며, 최 씨는 조문객들에게 형 휘성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그에 대한 사랑과 외로움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형이 가족에게는 무뚝뚝했지만, 문자로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하며, 고인과 팬들 간의 연결고리를 엿보았습니다. 최 씨는 휘성이 기본적으로 자상하면서도 외로움을 느꼈던 점을 언급했습니다.그는 "저희 형은 항상 힘들어했기 때문에 가족으로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건 마음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고 전하였습니다. 동료들 또한 휘성을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슬픔과 자책에 빠진 것 같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