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일 새벽,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이번 지진은 강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안겼습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계기 진도는 최대 5로 측정되며,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은 상황도 있었습니다. 진앙은 충북 충주시 북서쪽으로 약 22km 떨어진 앙성면 영죽리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9km에 이릅니다.이는 과거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다섯 번째로 강한 강도로 기록됩니다. 충주시민들은 지진 발생 후 많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는 물건이 떨어지거나 추가 흔들림이 이어질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