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5 MLB 시범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주루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와 빠른 주루는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에서 이정후는 2타수 무안타에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비록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의 눈에 띄는 플레이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1회초, 2번 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경제적인 타격을 위해 빠른 공을 잘 읽었으며, 3회초에는 강력한 슬라이더를 걸르며 볼넷으로 출루하는 끈질긴 면모를 보였다. 특히 4회말, 그는 2사 1루 상황에서 나타난 리안 블리스를 상대로 중견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