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소집통지서의 아이러니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인 박찬종씨가 민방위 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은 상황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씨는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후, 민방위 교육장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주차공간이 없으니 걸어오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장애인 등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행정체계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박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건을 공유하며, 장애인 등록 시 통합 신청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행정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등록과 행정 절차의 문제박씨는 장애인 등록을 위해 많은 서류에 서명해야 하며, 각종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