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또 다시 악재가 발생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이 경기를 계기로 KIA 타이거즈는 부상 선수 목록이 추가되면서 더욱 불안한 시즌 전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포수 한준수와 내야수 최정용, 그리고 투수 곽도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였습니다.이로 인해 곽도규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는 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곽도규는 11일 SSG전에서 등장해 8회 초에 등판했지만, 첫 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이후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는 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날 경기 후 그는 팔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