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등학생, 한미 군사시설 촬영 사건의 전말과 도청 의혹

중국 고등학생들의 의혹과 수사 시작

최근 수사 당국에 의해 밝혀진 바와 같이, 10대 중국인 고등학생들이 한미 군사시설 및 주요 국제공항 주변에서 다량의 사진을 촬영하고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수사 당국은 이들이 군의 무전을 도청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단순한 취미 활동인지, 아니면 더 심각한 의도가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전기의 정체와 그 의혹

두 학생이 소지한 무전기는 전원이 켜지지만 주파수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정상 작동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 무전기가 군 시설에서 오가는 무전을 도청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소통을 위한 도구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여 무전기의 주파수 설정 및 송수신 가능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와 사진의 양

A 씨와 B 씨는 국내 입국 직후, 수원 공군기지와 평택 미군기지 등 여러 군사시설 및 국제공항을 돌아다니며 수천 장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촬영한 사진의 내용은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진의 양은 수백 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단순한 취미 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국 정지 및 수사 진행 상황

수사 당局은 A 씨와 B 씨의 출국 정지를 유지하며, 이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촬영한 사진의 유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A 씨가 '부친의 직업은 공안'이라고 진술한 점을 고려할 때,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는지도 조사 중입니다. 수사 당국은 이 사건이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서는 중대한 사안일 수 있다고 보고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중국인 촬영 사건

한편, 평택 오산 공군기지 부근에서 군용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또 다른 중국인 부자가 적발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현행법 위반이 아니라는 이유로 귀가 조치되었으나, 단순한 취미 활동이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들의 장비를 확인했으나, 삭제 조치가 필요 없는 사진들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앞으로의 수사 방향

이번 사건은 단순한 취미인지, 아니면 군사 기밀을 염두에 두고 한 행동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 사건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무전기는 왜 소지했을까요?

A.수사 당국은 이들이 소지한 무전기의 목적을 조사 중이며, 군의 무전을 도청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소통 수단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Q.A 씨와 B 씨는 어떤 촬영을 했나요?

A.이들은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 공군기지, 인천공항 등 여러 군사시설과 공항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Q.수사 결과는 언제 나올까요?

A.현재 수사 당국은 A 씨와 B 씨의 출국 정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종 수사 결과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