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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소요, 설 연휴 교통 혼잡 극복하기 위한 팁

굿데이굿맨 2025. 1.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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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하루 앞둔 28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부산과 서울 간의 이동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울산, 대구, 광주 등의 다른 주요 도시로부터 서울까지의 소요 시간도 증가하고 있어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발생하며 귀성과 귀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의 정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 방향에서는 천안 부근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으며, 서울 방향에서는 양재부터 반포 구간이 3㎞, 안성 구간이 5㎞, 청주 부근에서 14㎞의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특히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정체가 우려됩니다.

귀성과 귀경의 양 방향 모두 정체가 나타나고 있으며, 귀성 방향은 오후 8∼9시 사이, 귀경 방향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3만대 등 총 493만대의 차량 이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흐름을 고려할 때, 미리 계획을 세우고 교통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동 시 안전 운전과 함께 여유롭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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