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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마이너리그에서의 새로운 시작…부정적인 평가를 극복할 수 있을까?

굿데이굿맨 2025. 2.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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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선수는 LA 다저스 소속으로 오는 2025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인 다저스네이션은 최근 기사에서 김혜성이 빅리그에서의 경쟁보다 마이너리그에서 충분히 적응할 시간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의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남겼으며, 이는 그가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놓인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2017년 한국 프로야구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성적을 기록해왔습니다.

KBO리그에서 통산 953경기에 출전하여 3,433타수에서 1,043안타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4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입증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으로 건너온 후, 그의 타격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저스네이션의 보도에 따르면, 김혜성은 12타수 1안타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스프링캠프에서 텃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마이너리그행이 더욱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김혜성은 강한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빅리그 투수들과의 경쟁에서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방망이에 대한 의문은 과거보다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스윙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이 결정될 경우, 다저스의 야수 구성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김혜성은 2020 도쿄올림픽,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이 마이너리그에서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팀에서 김혜성에 대한 지원과 기대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다저스의 브랜든 고메스 단장은 그의 콘택트 기술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성과를 낸다면, 재차 빅리그에서의 경쟁자로 복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혜성 선수는 긴 여정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반대의견이 있는 가운데, 과거의 성과와 경험들이 그의 미래에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출발이 그에게 어떤 기회를 선사할지, 그가 갈고닦은 기량이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그의 향후 성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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