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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농구와 작별 고백 후 새로운 어머니의 삶을 시작하다

굿데이굿맨 2025. 2.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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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선수는 자신의 선수 생애에 마침표를 찍은 후,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우리은행에서의 지난 17년을 돌아보며,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특별한 은퇴식에서 과거의 성공과 현재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은퇴식은 그녀의 위대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가족과의 소중한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고아라는 이제 완전히 엄마의 역할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녀와 가족의 행복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아라 선수는 지난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은퇴식에서 그동안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감동적인 소회를 밝혔습니다.

은퇴식에서는 그녀의 프로 선수로서의 업적을 기념하고, 팬들과의 깊은 연결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녀는 “농구 선수로서 받았던 사랑을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팬들을 위해 준비한 커피차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으며, 이러한 모습은 고아라 선수의 진솔한 마음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고아라 선수가 선수 생활을 마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지난 2022 2023 시즌의 통합우승입니다.

그녀는 “그 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고 고백하며, 우승 이후 경기를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심한 것이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그녀는 또한 올해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신했으며, 팀과 동료 선수들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습니다. "우승이 끝이 아니라 챔피언 결정전까지의 여정이 남아 있으니, 다들 힘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아라 선수는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며 “당분간은 육아에 전념하고, 남편 배병준을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딸 세아에 대한 사랑과 관심, 동시에 아내로서의 역할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감정적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녀는 딸이 농구를 하겠다고 할 경우에는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고아라 선수는 은퇴식 직전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분명히 하며 “부모님이 나의 노력 부족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셨기에 더 큰 감정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은퇴식 전에 그녀가 느낀 감정은 지금까지 쌓아온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떠올리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고아라 선수가 농구를 통해 얻었던 소중한 경험과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그녀는 선수로서의 삶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응원해준 팬들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은 그녀의 새로운 삶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을 것이며, 고아라는 팬들을 잊지 않고 그들과의 기억을 간직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아라 선수는 프로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팬들, 가족, 그리고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의 경험과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고아라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그녀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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