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레리노 박윤재(16)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적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한국 남자 무용수로서는 최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윤재는 콩쿠르의 일환으로 받은 상들을 매일 꺼내보며 자신이 우승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재는 로잔 발레 콩쿠르처럼 유명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박윤재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발레를 시작했으며, 발레의 매력에 빠져든 후 쭉 몰두해 왔습니다.그는 발레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어려움이 있을 때 큰 힘이 된다고 말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발레가 자신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발레는 나에게 힘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