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 밤, 충북 충주의 중학교 운동장에 흰색 승용차가 난입하여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CCTV 영상에 따르면, 차량은 눈덮인 운동장을 조망하며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며 드리프트 주행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사건은 15억 원을 투자하여 완공된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심각한 훼손 위험을 안겼습니다. 학교 측은 사전 경고와 함께 이 장소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알렸지만, 이는 무시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장난 출입을 넘어서,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충주중학교 관계자는 "겨울 시즌의 눈이 쌓인 운동장에서 차량이 다닐 수 없도록 경고 문구를 명확히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여 매우 유감스럽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