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여행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특히 상하이와 칭다오가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중국의 무비자 정책은 한국인의 중국 여행 증가를 이끌어냈습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 중국 여행 예약이 전년 대비 각각 62%, 75% 급증하며, 전체 여행지 중 중국 여행의 비중도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상하이의 인기는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하나투어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 여행 예약이 전년 대비 292%로 증가하며, 칭다오 역시 130% 증가했습니다. 상하이는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납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는 가장 많이 예약된 인기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