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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원 절도 사건, 판사·변호사도 헛웃음: '이게 뭐라고…' 항소심의 쟁점은?

joeunday 2025. 9.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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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원 절도 사건, 항소심으로

전주지법에서 열린 A씨의 절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장과 변호인이 사건의 경위에 대해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사건은 400원짜리 초코파이와 650원짜리 커스터드를 먹은 혐의로 시작되었으며, 1심에서 벌금 5만원이 선고되었습니다. 항소심에서는 절도 혐의 성립 여부를 다시 따져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호인의 주장: 절도 고의성 부인

A씨의 변호인은 사건의 경위를 상세히 설명하며 절도의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변호인은 사건 장소가 누구나 왕래할 수 있는 사무실이었고, CCTV에서도 A씨가 망설임 없이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공개된 장소에 있는 간식을 일일이 허락받고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한 개씩만 가져간 점을 들어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의 배경: 물류회사 사무실

사건은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협력업체 직원이 회사 내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된 것입니다. A씨는 평소 탁송기사들이 간식을 먹어도 된다고 했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절도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변호인은 '배고프면 과자를 먹으라고 해놓고 절도의 고의가 성립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재판부의 입장: 법리적 검토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의 행위가 악의적이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법리적으로 문제 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 2명을 모두 받아들여 신중하게 사건을 처리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음 항소심 재판은 10월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건의 쟁점: 절도죄 성립 여부

이번 항소심의 핵심 쟁점은 A씨의 행위가 절도죄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변호인은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건의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와 변호인의 주장을 바탕으로 절도죄 성립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소액 절도 사건이지만, 법리적 해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핵심만 콕!

1,050원짜리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절도 사건 항소심에서 판사와 변호인이 헛웃음을 지으며 절도 혐의 성립 여부를 두고 법리적 공방을 벌였습니다. 변호인은 절도의 고의성을 부인하며, 사건의 배경과 정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증인 신문 등을 통해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며, 다음 재판은 10월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독자들의 Q&A

Q.A씨는 왜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나요?

A.A씨는 회사 내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허락 없이 꺼내 먹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절도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벌금 5만원을 선고했습니다.

 

Q.항소심에서 변호인은 무엇을 주장했나요?

A.변호인은 절도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장소가 공개된 사무실이었고, A씨가 망설임 없이 간식을 가져갔으며, 평소 간식을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Q.항소심 재판의 쟁점은 무엇인가요?

A.항소심의 핵심 쟁점은 A씨의 행위가 절도죄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재판부는 변호인의 주장과 증거를 검토하여 절도죄 성립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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