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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항 중단: 잦은 고장, 승객 안전 최우선으로 한 달간의 재정비 돌입

joeunday 2025. 9. 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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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출항 열흘 만에 운항 중단 결정

서울시가 한강버스 승객 탑승을 일시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합니다. 지난 18일 첫 출항한 한강버스는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잦은 기술적 결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입니다서울시는 한강버스 정기권 구매자에게 추가로 지불한 5천원을 환불할 예정입니다.

 

 

 

 

운항 중단 배경: 기술적 결함과 안전 문제

서울시 관계자는 운항 초기 예측 및 예방이 어려운 경미한 기술적, 전기적 미세결함 등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했지만, 장기적인 승객 안전 보장 및 안정적 운항을 위해 시범운항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승객 안전을 위해 시범 운항 기간을 더 갖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무승객 시범운항: 무엇을 할까?

앞으로 한 달여간 이어질 무승객 시범운항은 현재 운항시간표(오전 11시 출발, 배차간격 1시간~1시간 30분) 그대로 실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양방향 7회씩 하루 14회를 반복 운항합니다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선박별 운항 데이터를 축적하고, 그 결과값을 운항 품질 개선에 활용할 계획입니다또한, 폭우와 폭염, 댐 방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춰 선박과 인력 대응 전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

서울시는 선체 주요 부품과 기계·전기계통의 통합 성능 최적화와 안정화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력

서울시는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강버스 홈페이지와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운항 중단으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강버스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서울시의 사과와 다짐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열흘간 2만 5천여 명의 시민이 탑승한 한강버스를 앞으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밝히며, 시민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그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범운항을 통해 한강버스가 서울을 대표하는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상교통수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한강버스 운항 중단과 재정비: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

한강버스가 잦은 고장으로 인해 승객 안전을 위해 운항을 중단하고,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통해 안전성과 운항 품질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한강버스 운항 중단 기간은?

A.약 한 달간 승객 탑승이 중단되며, 성능 고도화 및 안전을 위한 시범운항 기간을 갖습니다.

 

Q.정기권 환불은 어떻게 받나요?

A.한강버스 정기권 구매자에게 추가로 지불한 5천원이 환불될 예정입니다.

 

Q.시범운항 기간 동안 무엇을 하나요?

A.현재 운항시간표대로 실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운항하며, 선박별 운항 데이터를 축적하고, 안전 및 운항 품질 개선에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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