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한길 향한 국힘 초선의 날 선 비판: '부정선거 무새' 먹이 주지 마라

joeunday 2025. 9. 10. 11:21
반응형

전한길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의 우려

국민의힘 내부에서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을 둘러싼 우려가 거세지고 있다. 당 중진들이 그에게 ‘90도 인사’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며 “기괴하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김용태 의원의 비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한국일보 유튜브 ‘이슈전파사’에서 “탄핵 전 여러 집회에서 전한길이 오면 우리 중진 국회의원들이 가서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것을 봤다”며 “굉장히 기괴하고 자존심도 많이 상했다”고 털어놨다.

 

 

 

 

김용태 의원의 자괴감과 강조

김용태 의원은 “지금도 그런 분들에게 휘둘리려는 정치인들이 있어 자괴감이 많이 들고 있다”며 “보수 정당이 건강해지려면 그런 분들부터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섭 의원의 비판

같은 날 김재섭 의원도 채널A 라디오에서 전한길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김재섭 의원은 “그냥 부정선거, 계엄령 앵무새 아닌가”라며 “그것만 반복적으로 ‘부정선거무새’처럼 돼버린 사람한테는 먹이(관심)를 주면 안 된다. 먹이 금지”라고 했다.

 

 

 

 

김재섭 의원의 냉소적 반응

김 의원은 “바깥에서 아무 실권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허언을 이야기하는 것은 돈벌이기 때문에 애초에 관심을 줄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대로 본인 역할 하시면서 돈 잘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는 냉소적 반응도 덧붙였다.

 

 

 

 

전한길의 영향력 과시

전한길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가 2만명을 넘어서자 “시청자가 2만명이면 다시보기까지 20만~30만명이고, 쇼츠까지 다하면 100만명이 보는 것”이라고 자랑했다.

 

 

 

 

전한길의 당에 대한 영향력

더 나아가 “지금 구독자가 53만명인데, 모두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하면 당원 75만명인 국민의힘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며 당에 대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전한길의 정치적 행보

전한길은 12·3 비상계엄 이후 부정선거 음모론을 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의 선봉에 섰다. 이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핵심 내용 요약

국민의힘 내에서 유튜버 전한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일부 초선 의원들은 그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정선거 관련 주장을 반복하는 전한길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강한 어조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한길은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며 당에 대한 영향력을 주장하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그의 행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전한길은 누구인가요?

A.전한길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보수 진영에서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과거 한국사 강사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정치적 발언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국민의힘 내에서 전한길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전한길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된 내용이 당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당내 정치인들이 그에게 휘둘릴 수 있다는 점도 우려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 전한길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전한길은 정치 참여보다는 보수 진영의 스피커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당내에서 그의 역할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