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효과? 에이피알, 2.5조 '잭팟' 터뜨리며 36세 김병훈 대표에 쏟아지는 관심!

K-뷰티 신화, 에이피알의 놀라운 성장

‘K-뷰티’ 열풍을 선도하는 에이피알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뷰티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며, 주가가 급등했고, 그 중심에는 에이피알을 이끄는 1988년생 김병훈 대표가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주가는 11.32%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7조 9322억 원으로, 뷰티 업계의 선두주자였던 아모레퍼시픽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 시총 순위는 71위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분석: 매출, 영업이익 모두 '껑충'

이러한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에이피알의 압도적인 2분기 실적이 있습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나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46억 원으로, 무려 3배 이상(202%)이나 신장했습니다.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 역시 매출액 5938억 원, 영업이익 1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149% 증가했습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그 놀라움을 더합니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점: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성공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1년, 뷰티 시장에 첨단 전자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선보이며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하여 SNS 마케팅을 펼치며 '김희선 마사지기', '김희선 탄력기기'라는 인지도를 얻었고, 피부 탄력, 재생,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헤일리 비버, 올해에는 카일리 제너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SNS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장원영 효과: 사업 확장의 신호탄

최근,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신제품 모델로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발탁하며, 사업 영역을 화장품 및 뷰티 분야로 확장했습니다. 2분기 이 회사의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나 증가한 227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사업 확장은 에이피알의 성장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성장세

특히 2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78%에 달하며, 미국과 일본 등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전체 매출의 29%를 차지하며, 국내 매출(22%)을 넘어선 최대 매출 국가로 등극했습니다. 에이피알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김병훈 대표의 성공 신화: 억만장자 등극

주가 상승에 힘입어 김병훈 대표의 지분 평가액도 급증했습니다. 김병훈 대표는 에이피알 주식 1195만 3660주(31.3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종가 기준 2조 4920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2월 상장 당시 지분 가치(7889억 원)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올해 초(6208억 원)와 비교해도 4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블룸버그통신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해외 언론은 김 대표를 30대 억만장자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병훈 대표, 성공적인 사업가이자 '인싸'

김병훈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미국 교환 학생 과정을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와 모바일 혁신에 눈을 떴습니다. 2014년 에이프릴스킨(현 에이피알)을 창업했으며, 당시 자본금은 5000만 원이었습니다.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가 주를 이루던 시기에 온라인 시장을 공략, '메디큐브', '글램디', '널디', '포맨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290억 원에 구매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에이피알의 성공, 그리고 김병훈 대표의 잭팟

에이피알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통해 뷰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선전과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은 에이피알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입니다. 김병훈 대표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하며,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에이피알의 주가 상승 이유는 무엇인가요?

A.에이피알의 2분기 역대급 실적, 특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성공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장원영 모델 발탁 등이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입니다.

 

Q.김병훈 대표는 어떤 인물인가요?

A.김병훈 대표는 1988년생으로, 에이피알을 창업하여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젊은 억만장자입니다. 2014년 에이프릴스킨을 창업, 온라인 시장 공략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Q.에이피알의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A.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 그리고 신제품 출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