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재명 대통령, 강릉 가뭄 현장 점검: '그래서 얼마?' 김홍규 시장 향한 질타, 무엇이 문제였나?

joeunday 2025. 9. 1. 14:18
반응형

가뭄 현장, 대통령의 질타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가뭄 대책 점검 과정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의 미흡한 답변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핵심 질문에 대한 엇갈린 답변

이 대통령은 물 공급을 위한 원수 확보 비용을 반복적으로 질의했으나, 김 시장은 “정수장 확장 비용만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예산 구성 내역을 묻다

김 시장이 “그게 아까 1,000억이라 그러더니 지금 500억으로 줄었는데 다행히”라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실소를 보이며 “500억의 구성 내역이 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원수 확보의 중요성

이 대통령은 1,000억 원 중 5만 톤(t)의 물을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물었고, 김 시장은 “원수 확보 비용은 없다. 오로지 정수장에 드는 비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답답함을 감추지 못한 대통령

결국 김홍규 강릉시장은 추가 비용으로 500억 원이 필요하다고 재차 설명했으나, 여전히 원수 확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 그걸 묻고 있는데, 말이 이상하다”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늘만 믿을 수 없다

앞서 오봉저수지 시찰 중에도 김 시장이 “9월에는 비가 올 거라 믿는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하늘만 믿고 있을 수는 없다. 비가 안 올 경우 사람 목숨을 갖고 실험할 수는 없다”고 질책했습니다.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강릉 가뭄 현장 점검은, 핵심 질문에 대한 불분명한 답변과 안일한 대처로 인해 김홍규 강릉시장을 질타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원수 확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부재가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가뭄으로 인한 심각한 상황 속에서,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재명 대통령이 강릉 가뭄 현장 점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A.가뭄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예산 구성 내역과 원수 확보 계획의 구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Q.강릉시는 가뭄 해결을 위해 어떤 대책을 추진하고 있나요?

A.강릉시는 500억 원을 들여 연곡 정수장을 확장할 계획이며, 지하저류댐을 활용하여 물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Q.이번 사태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재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핵심에 대한 명확한 답변, 그리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