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원한 '야구소년' 진해수, 롯데에서 현역 은퇴…157홀드의 빛나는 발자취

joeunday 2025. 9. 29. 12:06
반응형

진해수, 롯데에서 선수 생활 마무리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베테랑 투수 진해수의 현역 은퇴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진해수는 2023년 겨울, 고향팀 롯데 유니폼을 입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아쉽게도 2024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롯데는 이날 진해수를 비롯해 신병률, 박영완, 배세종, 오창현, 백두산 등 총 6명의 선수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KBO 역사를 수놓은 좌완 불펜의 전설

진해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불펜 요원 중 한 명으로, 17시즌 동안 842경기에 출전하여 601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통산 25승 31패 15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하며 묵묵히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특히, 157홀드는 KBO 역대 통산 홀드 4위에 해당하는 빛나는 기록입니다.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많은 야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진해수의 야구 인생, 그 시작과 끝

진해수는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 LG 트윈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2005년 KIA에서 데뷔한 이후, SK와 LG에서 활약하며 KBO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롯데 이적 후에는 아쉬움 속에 은퇴를 결정했지만, 그의 야구 열정은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새겨질 것입니다.

 

 

 

 

롯데, 진해수에게 잊지 못할 감사와 아쉬움

롯데는 진해수 영입 당시, 좌완 뎁스 강화를 기대하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했습니다. 진해수는 롯데에서 필승조로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플레잉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후배들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진해수는 롯데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하고, 야구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선택했습니다. 롯데 구단과 팬들은 그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진해수의 은퇴 소감: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진해수는 은퇴 소감을 통해 롯데에서 팀에 기여하지 못해 아쉽고,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야구 선수라는 꿈을 갖게 해준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야구 인생의 첫 시작을 만들어 준 팀에서 제2의 인생도 롯데를 응원하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진해수, 17년 야구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

진해수는 KBO 역대 홀드 4위라는 훌륭한 기록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야구에 대한 열정은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진해수의 앞날에 행복과 성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진해수 은퇴 관련 Q&A

Q.진해수는 왜 은퇴를 결정했나요?

A.진해수는 롯데에서 필승조로 자리 잡지 못하고, 2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그는 롯데에서 팀에 기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Q.진해수의 선수 시절 주요 기록은 무엇인가요?

A.진해수는 17시즌 동안 842경기에 출전하여 157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KBO 역대 통산 홀드 4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또한, 25승 31패,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했습니다.

 

Q.진해수의 은퇴 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진해수는 야구 인생의 첫 시작을 만들어 준 롯데를 응원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는 롯데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