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극찬 쏟아졌지만 탈락의 쓴맛… '실력자들의 전쟁' 그 이상의 무대

치열했던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의 막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서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마무리되며, 3라운드 진출자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여, 매 라운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팀 대항전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여졌으며,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속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경연은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음악적 해석과 팀워크, 무대 연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탈락하는 실력자들이 속출하면서, '싱어게인4'의 높은 경쟁률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음색과 감성의 조화, '코스모스'의 완벽한 무대

2010년대 대전의 포문을 연 것은 39호와 30호로 구성된 '코스모스'였습니다. 이들은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선곡하여, 30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39호의 날 것 그대로의 음색을 조화롭게 융합했습니다. 김이나는 '연인이라는 게 노래로 한 마음이 된 두 사람일 수 있구나'라는 감상평을 남기며, 완벽한 호흡을 칭찬했습니다. '코스모스'는 만장일치로 올 어게인을 받으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30호는 추가 합격으로, 39호는 '어게인' 조에 속해 있었기에, 이들의 무대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두 사람은 노래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극과 극 매력의 대결, '테토걸즈'와 '유일한 팀이오'

모든 연대의 명곡 선곡권을 두고 여성 보컬들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테토걸즈'는 마마무의 'Piano Man'을 선곡하여, 걸 크러쉬와 리듬감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코드 쿤스트는 '아쉬운 점을 말할 게 없는 완성도 있는 무대'라고 극찬하며,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무대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이에 맞선 '유일한 팀이오'는 마이 앤트 메리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을 선곡하여, 탁성과 미성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규현은 '두 분 매칭시키기를 잘했다. 이게 진정한 하모니구나'라고 칭찬하며, 두 팀의 훌륭한 무대에 감탄했습니다. 단 1개의 어게인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 결과는, '싱어게인4'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는 단면이었습니다.

 

 

 

 

개성 강한 남성 보컬들의 맞대결

개성 강한 남성 보컬들의 대결 또한 뜨거웠습니다. '기분 Jazz네!'는 재즈 감성을 더해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를 재해석했지만,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옛 감성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응답하라 4457'은 변진섭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을 선곡하여 백지영과 이해리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응답하라 4457'은 5 어게인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들의 무대는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윤종신은 '화려한 날은 가고'의 재해석에 대해 열띤 반응을 보였고, 코드 쿤스트는 '능청스러운 무대'라는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명곡들의 향연

1980년대 대전에서는 베이스포크 장르 창시자 72호와 55호가 '찐텐'으로 뭉쳐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습니다. 김이나는 '두 분의 고요한 발걸음이 평화로웠고, 아름다웠다'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고 표현했습니다. 1990년대 대전에서는 '감다살'과 '삐따기들'의 빅매치가 펼쳐졌습니다. '감다살'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삐따기들'은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선곡하여,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임재범은 '감다살'에게 '참 잘했어요' 삼행시를 선사했고, 코드 쿤스트는 '오늘 무대 중 지금까지 제일 좋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삐따기들'이 5 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감다살' 18호가 추가 합격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극적인 반전, 슈퍼 어게인과 감동의 순간들

이번 '싱어게인4'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동의 순간들이 연출되었습니다. 특히, 23호가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이해리의 슈퍼 어게인으로 극적인 부활을 알렸습니다. 23호는 '멋진 23호가 될 수 있도록 해서 3라운드에 오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극적인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싱어게인4'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시즌은 실력 있는 무명 가수들의 재발견과 함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싱어게인4, 실력자들의 향연과 탈락의 쓴맛

JTBC '싱어게인4'는 실력파 무명 가수들의 열정과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에서 극찬과 탈락이 교차하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슈퍼 어게인과 같은 극적인 반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라운드에서도 더욱 놀라운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싱어게인4 관련 궁금증 해결!

Q.이번 시즌 '싱어게인4'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실력 있는 무명 가수들의 대거 출연과, 팀 대항전을 통한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특징입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탈락하는 실력자들이 많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Q.2라운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무엇인가요?

A.2010년대 대전에서 '코스모스'의 'Love wins all' 무대와, 1990년대 대전에서 '감다살'과 '삐따기들'의 무대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Q.앞으로의 '싱어게인4'를 기대하게 만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A.슈퍼 어게인과 같은 극적인 반전, 그리고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더욱 놀라운 무대들이 기대됩니다. 또한, 음악을 향한 열정과 도전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