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레전드 등극! 아시아 최초 슈퍼스타의 위대한 발자취
손흥민, EPL 역사를 새로 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손흥민의 유산을 기록으로 재조명하며 '레전드'라고 추억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고, 10년의 동행은 해피엔딩이었다. 그는 토트넘에서 모든 대회에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EPL은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로 남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팬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그는 UEL 우승 뿐만 아니라, 10년간 꾸준히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7골 71도움을 기록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덕분에 자신의 유산을 확고히 하며 팀을 떠난다'고 설명했다.
압도적인 기록, EPL 역사를 빛내다
손흥민의 127골은 EPL 역대 16위, 71도움은 17위에 해당한다. 198개의 공격포인트는 13위다. 통산 골과 어시스트 부문 상위 20위 안에 든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7명에 불과하다. EPL은 '손흥민이 7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웨인 루니,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앤드류 콜, 테디 셰링엄,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레전드들이 함께하고 있다. 통계적 증거만으로도 우리는 위대함을 목격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의 역사를 쓰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 데뷔한 이후로 좁히면 더 대단한다.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살라(270개)와 케인(231개) 뿐이다. EPL은 '손흥민의 가장 놀라운 영향력은 최초의 아시아 슈퍼스타로서 EPL에 끼친 영향일 것이다. 그의 순수한 재능은 아시아 축구 선수에 대한 인식 전환에 도움이 됐다. 손흥민의 재능은 아시아 선수 영입이 근면성만은 아니라는 점을 널리 알리는 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영원히 기억될 손흥민의 발자취
손흥민은 2019년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2020년에는 번리전 72m 원더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스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1~2022시즌에는 EPL 골든부트(득점왕·23골)를 거머쥐었다. EPL 득점왕과 푸슈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미국 무대 도전,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이적이 임박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각) "HERE WE GO SOON(히어 위 고 순)"을 외쳤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MLS에서 새로운 LA FC 스타 선수가 될 거다. 그는 미국에서 커리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고, 개인 조건에 대해 마지막 단계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곧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마지막 메시지
새 팀 선택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월드컵이 가장 중요하다.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행복하게 추구할 수 있는 곳이 내가 앞으로 선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 마음을 정리하는 데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 EPL 레전드 등극과 새로운 도약
손흥민은 EPL에서 10년간의 활약을 뒤로하고, 아시아 선수 최초의 득점왕, 푸슈카스상 수상 등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 이제 그는 미국 MLS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손흥민 선수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손흥민 선수가 EPL에서 이룬 업적은 무엇인가요?
A.손흥민은 EPL 통산 127골, 71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16위, 17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했고, 푸슈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숱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Q.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손흥민은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 MLS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Q.손흥민 선수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손흥민은 미국 MLS에서 LA FC 스타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