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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의 '경고': 고승민, 나승엽, 누구도 장담 못 해!

joeunday 2025. 9.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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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3년 암울한 현실 직시

롯데 자이언츠는 8월 초까지만 해도 4위권에 비교적 여유 있는 3위를 기록하며 순항하는 듯했다하지만 8월 들어 투·타의 불협화음이 발생하며 승률이 급격히 하락했고, 결국 7위까지 추락했다롯데가 7위로 떨어진 것은 4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미해지는 가운데, 김태형 감독은 내년 시즌을 위한 쇄신을 예고했다. 이는 롯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젊은 야수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지난해 젊은 야수들의 활약을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올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젊은 야수들의 부진, 롯데 타선 침체의 원인

롯데가 지난해 기대했던 젊은 야수들의 부진은 팀 전체의 타선 침체로 이어졌다. '윤고나황손'으로 불리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나승엽, 고승민, 손호영, 황성빈 등의 득점 생산력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나승엽의 OPS는 0.880에서 0.712로, 고승민은 0.834에서 0.713으로, 손호영은 0.896에서 0.642로, 황성빈은 0.812에서 0.646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성적 하락은 롯데의 공격력 약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준우의 부상 이탈 또한 팀에 큰 타격을 입혔다.

 

 

 

 

김태형 감독의 묵직한 경고: 경쟁만이 살길

김태형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야수진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올 시즌 부진했던 선수들에게 무조건적인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잘 하는 순서대로'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고승민과 나승엽을 포함한 모든 선수에게 치열한 경쟁을 통해 주전 자리를 쟁취할 것을 주문했다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기회가 없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동희, 한태양, 박찬형… 새로운 경쟁 구도 형성

올해 야수진에서는 한태양과 박찬형이 가능성을 보여주며 김태형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김 감독은 이들의 활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기존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한동희의 합류는 롯데 야수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동희는 롯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김 감독은 가을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FA, 2차 드래프트… 전력 보강의 가능성

롯데는 FA 시장 및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전력 보강을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외부 영입은 팀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현재 선수들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으면서도, 경쟁을 통해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2024년 변화의 바람

김태형 감독은 2023년 부진을 딛고, 2024년 롯데 자이언츠의 도약을 위해 젊은 선수들의 경쟁을 촉구했다. 고승민, 나승엽 등 기존 선수들은 물론, 한동희, 한태양, 박찬형 등 새로운 경쟁자들이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FA 시장과 2차 드래프트도 고려하고 있지만, 현재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Q.고승민, 나승엽은 내년에 주전으로 뛸 수 있을까?

A.김태형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있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누구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

 

Q.한동희는 내년에 어떤 역할을 할까?

A.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동희는 내년 롯데 야수진의 핵심 자원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 감독은 한동희의 성장을 기대하며, 경쟁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것이다.

 

Q.롯데는 FA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까?

A.FA 시장 및 2차 드래프트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김태형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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