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하성, 애틀랜타와 작별? 유격수 FA 시장의 '다크호스' 스토리, 플랜B로 급부상

joeunday 2025. 10. 10. 15:08
반응형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는 이상적… 하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김하성이 2026시즌 1600만 달러 옵션을 택하는 것을 최상의 시나리오로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김하성의 FA(자유 계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선, 다가오는 FA 유격수 시장의 풀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김하성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FA 계약을 선호한다는 점, 그리고 애틀랜타 단장 알렉스 안토폴로스가 보라스 고객과의 거래를 꺼린다는 점도 김하성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김하성,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은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시리즈 폐막과 FA 시장 개장까지 시간이 남아있기에, 보라스와 충분히 상의할 시간이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절의 경기력을 회복할 여지를 보여준 김하성이기에, 애틀랜타는 그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팬사이디드의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애틀랜타가 김하성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플랜B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랜B, 트레버 스토리의 부상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이상적인 해결책은 김하성을 지키는 것이지만, 자유 계약 시장의 매력과 보라스가 김하성의 에이전트라는 점에서 이는 보장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옵트아웃과 FA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는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33)를 플랜B로 제시했습니다스토리는 2021-2022 FA 시장에서 6년 1억 1400만 달러(약 1992억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트레버 스토리, 위험과 기회 사이

스토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94경기, 43경기, 26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토미 존 수술, 어깨 수술 등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 타격은 좋았지만,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OAA가 -9였습니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스토리는 애틀랜타에 흥미로운 다크호스 옵션이다. 그가 FA 시장에 나올 때만 가능하다.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어느 정도 리스크가 따른다. 수비 OAA -9는 실제 위험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애틀랜타, 김하성 외 다른 옵션도 고려

하우스 댓 행크 불트는 김하성 외에도 애틀랜타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른 옵션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애틀랜타의 레이더에 들어올 가능성이 몇 달 전만 해도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훨씬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김하성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그가 팀을 떠난다면 스토리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핵심 요약: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불투명… 트레버 스토리, 플랜B로 부상

김하성의 애틀랜타 잔류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트레버 스토리가 플랜B 옵션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상과 수비 불안이라는 위험 요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타격 잠재력과 FA 시장 상황이 애틀랜타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하성이 FA 시장에 나갈 경우, 애틀랜타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A.애틀랜타는 트레버 스토리 외에도 다른 유격수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하성의 잔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Q.트레버 스토리의 영입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A.김하성의 거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몇 달 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스토리가 FA 시장에 나온다면, 애틀랜타는 그를 진지하게 고려할 것입니다.

 

Q.트레버 스토리의 수비력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A.올 시즌 OAA가 -9로, 수비력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타격 능력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