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하늬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촬영 현장의 감동과 열정
영화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 故 이순재 배우를 기리며 시작
감독 하정우의 유머와 '말맛'이 살아있는 영화 '윗집 사람들'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시작에 앞서, 새벽에 별세한 고(故) 이순재 배우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는 하정우 감독 겸 배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공효진, 김동욱과의 권태기 부부 연기: 결혼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공효진은 김동욱과 함께 권태기 부부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공효진은 김동욱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어, 권태기 부부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결혼 생활 경험담을 참고하고, 특히 오래된 부부나 좌충우돌하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전했습니다.

공효진과 케빈오의 신혼 생활, 김동욱과 스텔라 김의 결혼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케빈오는 결혼 1년 만에 현역 입대하여 지난 6월 전역했습니다. 한편, 김동욱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과 2023년 12월 결혼했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핑크빛 신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공효진, 이하늬와의 15년 만의 재회: 변함없는 열정에 감탄
공효진은 2010년 드라마 '파스타' 이후 15년 만에 이하늬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효진은 이하늬의 변함없는 열정과 긍정적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하늬를 '인류애와 미모, 사랑, 희생'을 모두 갖춘 '미스 유니버스' 감이라고 칭찬하며, 촬영 현장에서의 끈기와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촬영 3일 차, 이하늬의 임신 소식: 감동과 놀라움
공효진은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 중, 이하늬가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공효진은 이하늬가 임신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입덧을 참아가며 연기를 하는 이하늬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하며, 이하늬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하늬의 열정: 만삭에도 제작발표회 참석
이하늬는 지난 8월, 만삭의 몸으로도 영화 '애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이하늬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공효진은 이하늬가 가장 많이 고생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무한한 긍정의 힘에 감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윗집 사람들':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조화
영화 '윗집 사람들'은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의 예측불허 대화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하늬의 열연과 공효진의 감탄, 그리고 배우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화 '윗집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
Q.영화 '윗집 사람들'은 어떤 내용인가요?
A.매일 밤 윗집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지친 아랫집 부부가 윗집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대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Q.영화는 언제 개봉하나요?
A.'윗집 사람들'은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Q.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이라고요?
A.네, 맞습니다. 하정우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 유쾌한 유머와 섬세한 연출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