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MLB 꿈을 향한 험난한 여정: 선배들의 응원과 냉정한 현실 사이에서
고우석, 한국을 넘어 미국으로: 도전의 시작
한국 특급 마무리 고우석은 2017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 이후 통산 139세이브를 올리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LG의 통합 우승을 이끈 고우석은 그해 겨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섰다. 이후 약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빅리그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했다.

가시밭길 2년: 방출과 좌절, 그리고 꺾이지 않는 열정
미국에서 두 번의 방출 아픔도 겪었다. 이에 한국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러나 메이저리그를 향한 열정은 그 누구도 꺾지 못했다.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재계약했다. 다만, 현실은 냉정하다.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지 못하면서 올해도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마이너리그의 고된 시간들: 긍정적인 마음가짐
그는 "생활하기 쉬운 환경은 아니다. 그렇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괴롭고 힘든 생활만 한 건 아니다"라며 "어떤 선수들이 MLB로 올라가는지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다"며 "내가 여기서 경험하고 느낀 걸 기억하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선배들의 엇갈린 시선: 조진호의 우려와 박병호의 응원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서 "고우석 정도의 구위와 구속을 지닌 투수는 마이너리그에도 많다"라며 "차라리 한국으로 돌아와 야구하는 게 맞다.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반면, 힘을 실어주는 목소리도 있다. 키움 히어로즈 재활군 코치로 부임한 '국민 거포' 박병호는 고우석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은퇴 및 코치 부임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미국 생활을 돌아보며 고우석 얘기를 꺼냈다.

박병호의 경험담: 마이너리그의 어려움과 가치
그는 "고우석 선수가 지금 마이너리그에만 있지만,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비록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무대지만, 야구 선수로 살아가며 이런 경험과 역시 큰 자산이 된다. 그래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박병호는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생활을 모두 경험했다.

WBC를 향한 고우석의 도전: 팀 승리에 집중
고우석은 오는 3월 열리는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 팀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지 못한 고우석에게는 2026 WBC가 자신의 가치를 알릴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당연히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에 드는 것이 우선이다.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 고우석은 묵묵히 WBC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그는 개인의 야구에 집중하기보다,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고우석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무대인 만큼, 내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론: 고우석의 MLB 도전, 긍정적 시선과 냉철한 현실 사이에서
고우석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MLB 진출이라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선배들의 응원과 냉정한 현실 사이에서,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WBC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고우석은 왜 한국 복귀를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A.고우석은 빅리그 진출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미국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Q.박병호 코치가 고우석을 응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박병호는 자신의 미국 경험을 바탕으로, 마이너리그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고우석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Q.고우석이 WBC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A.고우석은 WBC에서 대표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