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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최측근, 수상한 과거와 기사 삭제 시도... 진실은 무엇인가?

joeunday 2025. 7.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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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연 비서관, 기사 삭제 가처분 신청

강원특별자치도청 홍수연 정무비서관이 춘천 지역 시민 언론 <춘천사람들>의 기사 삭제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해당 언론은 <김진태 도지사의 최측근 홍수연 비서관은 누구?>와 <홍수연, 국정원 민간인 댓글공작 '알파팀'이었다> 등 기사 2건의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홍수연 비서관의 숨겨진 이력

홍수연 비서관은 김진태 도지사 취임 후 임명되었으며, 언론 보도와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춘천사람들>은 홍 비서관의 과거 이력에 주목하며, 그가 극우 단체들과 함께 활동해온 사실을 지적했다시사주간지 <한겨레21>은 홍 비서관을 국가정보원 민간 댓글공작 의혹과 관련된 '알파팀' 멤버로 지목하기도 했다.

 

 

 

 

삭제 요구 기사의 주요 내용

<춘천사람들>은 홍수연 비서관이 2012년 '인터넷선동척결단' 단장, 'SNS 바른 소리와 사람들' 사무총장, 한국자유주의연합 사무총장, '노컷일베' 운영, 2017년 '자유주의수호시민연대' 간사, 2020년 'JT정치문화연구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고 보도했다홍수연 비서관은 이러한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

 

 

 

 

명태균 게이트와 홍수연 비서관

<춘천사람들>은 김진태 지사의 최측근인 홍수연 비서관이 명태균과의 관계에 주목했다김 지사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명태균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취임 후에도 명태균을 도청과 공관에 초대한 사실이 알려졌다<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홍수연 비서관은 김 지사를 대신하여 명태균과 8차례나 통화했다.

 

 

 

 

홍수연, '노컷일베' 발행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홍수연 비서관은 '노컷일베'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국정원 민간 댓글공작 조직 '알파팀'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한겨레21>은 홍수연씨가 '노컷일베'를 통해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고 보도했으며, CBS는 '노컷일베' 발행인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원도와 김진태 지사의 입장

홍수연 비서관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경력에 대해, 과거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밝혀진 내용들이 존재한다강원도와 김진태 지사는 홍수연 비서관의 과거 행적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특히, 국정원 민간인 댓글공작 의혹에 연루된 인사가 강원도정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핵심을 꿰뚫어보는 요약

강원도지사 최측근의 수상한 과거 행적과 기사 삭제 시도, 그리고 그 배후에 놓인 의혹들을 파헤쳤습니다. 홍수연 비서관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강원도정의 투명성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홍수연 비서관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홍수연 비서관은 국정원 민간 댓글공작 '알파팀' 연루 의혹, '노컷일베' 운영,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김진태 지사는 홍수연 비서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김진태 지사는 아직 홍수연 비서관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Q.이 사건이 강원도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홍수연 비서관의 의혹은 강원도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도민들의 알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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