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의 SNS 폭로, 섭외 취소의 배경가수 하림이 최근 SNS를 통해 국가기관 주최의 남북 청소년 관련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를 통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섭외 취소의 이유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그가 노래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림은 "계엄의 상처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 시점에, 며칠 앞으로 다가온 국가기관 주최 행사에서 갑작스럽게 섭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의 경험은 대한민국 문화계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예술인에 대한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문화계의 블랙리스트 의혹하림은 섭외 취소에 대해 "남북 청소년 관련 행사라 낮은 개런티..